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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Review

[책추천]"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 #송희구 지음 #한국판 부자아빠가난한아빠 #추천도서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서삼독출판사

by 내인생의선장 2023.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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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추천드리는 도서는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이야기"로 뜨거운 열풍을 일으켰던 송희구작가님이 2년 만에 내놓은 신작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입니다. 감히 한국판 "부자아빠 가난한아빠"라고 칭할 수 있을만큼 성공과 부자에 대한 마인드를 잘 알려주는 책입니다. 함께 살펴보시죠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
30만 베스트셀러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시리즈의 송희구 저자가 2년 만에 세상에 내놓은 신작. 전작과 같이 소설 형태를 빌려와 독자들에게 돈과 인생, 부와 행복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소설이라고 해도 좋고, 자기계발서라 해도 좋다. 누군가는 투자 마인드서라 말할지 모른다. 그만큼 읽는 사람에 따라 원하는 재미, 원하는 교훈, 원하는 메시지가 다른, 다면적인 책이다. 주인공은 올해 나이 마흔 ‘영철’과 ‘광수’이다. 대기업에 다니는 영철은 아들 손을 잡고 롯데월드를 찾았다가 우연히 고등학교 친구 광수를 만난다. 부모님과 반지하에서 살던 평범한 광수, 여전히 그는 허름하고 털털한 차림새로 영철을 반갑게 맞는다. 그런데 줄 서지 않고 놀이기구를 탈 수 있는 89,000원짜리 프리미엄 매직패스를 쓰고 있다. 그리고 걸어서 롯데월드에 왔단다. 도대체 집이 어디기에? 고개를 드니 하늘을 찌르는 시그니엘이 보인다. 아, 공부도 집안도 무엇 하나 영철보다 나을 게 없던 광수. 광수는 자산의 규모를 가늠할 수 없는 ‘찐’ 부자가 되어 있다. 이 친구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영철은 광수의 지난 20년이 몹시도 궁금해졌다.
저자
송희구
출판
서삼독
출판일
2023.04.28

앞서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아빠 가난한아빠와 비교를 하긴 했지만, 이 책은 너무나 현실적이어서 실화같이 느껴지는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를 쓴 송희구 저자님의 스타일대로 부자아빠가난한아빠와는 달리 소설형식을 통해 성공과 부자의 마인드에 대해 설명하고 있어 자기계발 분야에 관심이 없었던 분들도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은 영철과 광수라는 두 고등학교 친구와 그들의 아들인 영현과 광현이가 주요 등장인물로 이 네 명의 이야기를 통해 성공과 부자의 마인드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열철은 나이 마흔의 서울 상위권 대학의 경영학과를 나와 대기업에서 근무하는 인물로 부자가 되고는 싶어하지만, 부자의 마인드보다는 가난한 아빠의 마인드를 가진 인물로 나옵니다. 반면 고등학교 친구 광수는 골동품가게를 하는 집에서 태어난 흙수저 출신으로 지방대를 나온 인물이지만, 현재 건설회사를 운영중인 부자아빠의 마인드를 가진 인물로 나옵니다. 그리고 이들의 아들들인 영현이와 광현이는 일찌감치 사업을 시작하는 설정으로 아버지들을 통해 부자의 마인드를 깨닫게 되는데요. 과연 이 이야기는 어떻게 펼쳐질까요?

#책 속 좋은 내용

관조적 태도, 관조적 시선 그리고 관조적 삶 (141페이지)

 

부를 이루기 위해서는 생각, 마음, 행동 이 세 가지가 일치해야 해 (142페이지)

 

현금이 없다는 뜻은 리스크라는 철창에 갇힌다는 뜻이지 (235페이지)

 

많은 사람들이 '성공'을 도달해야 하는 멀리 있는 목표라고 생각하지만, 그보다나는 매일 조금씩이라도 성장하는 것, 그 경험과 과정 자체가 성공이란다. (323페이지)

#내맘대로 추천사

부자는 왜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은 왜 가난해 지는 것일까? 많은 책에서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부자 마인드가 중요하다는 얘기를 합니다. 그런데 그 부자 마인드는 어떻게 만들고 발전시킬 수 있을까요? "부자아빠가난한아빠"를 비롯해 많은 책에서도 알려주고 있지만, 이쪽 분야에 관심이 많지 않은 분이라면 쉽게 이해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이 책은 맞춤형이라고 자부합니다. 부자마인드, 투자마인드, 성공학을 입문하시는 분들이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게 쓰여진 책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 무조건 강력 추천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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